데이나 선생님의 하루 15분 표현영어를 들은지 1달이 지났습니다.
제가 단어 표현이 좀 부족하다 보니 회화 강의를 들어도 가끔 헷갈리는 것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데이나 선생님 강의를 듣고 나니 단어가 많이 정리됐습니다.
소위 학창시절에 무조건 암기하는 방식으로 가르쳐줬던 선생님들이 원망스럽더군요.
가다라는 뜻에 이렇게 많은 단어가 쓰이는 줄 몰랐고 단순히 GO만 가다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물론, 이것도 데이나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깨달았기에 느낄 수 있는 약간의 기분좋은? 부끄러움이겠지요.
가장 좋은 점은 수업 시간은 15분으로 짧은데 굉장히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라는 것입니다.
하나의 뜻에 여러개의 단어를 알려줌으로써 문장을 다양하게 만들어보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제 취미 중 하나가 영화 스크립트를 찾아 보는 것인데 (독해력은 아직 미흡합니다만) 사전에서 찾아본 뜻과
다르게 쓰이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그 이유를 데이나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많이 깨달았습니다.
문맥에서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이 조금이나마 늘었다는 것이 참 기쁘네요.
선생님이 너무 미인이셔서 그런지 강의 내용도 지루하지 않고 잘 집중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한 달간 공부한 결과 저는 굉장히 만족스럽고 남은 기간까지 완강을 목표로 공부할 예정입니다.
데이나 선생님 강의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